도쿄 여행 – 다케시바 부두, 히비야 공원, 우에노역 (東京:竹芝ふ頭、日比谷公園、上野駅) [Day 9]

Edited by Leun Kim

도쿄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東京での日が明けました。

애초에 계획 따위가 없었기에,
計画なんかがありませんでしたので、

무료로 이용가능한 야마노테센을 타고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無料で利用できるやまのて線でこちらあちら行ってみました。

밖을 보니 날씨도 흐리고 좋습니다.
そとを見たら天気も曇ってよいです。

 
 
 
 

먼저 하마마츠초역에 도착했습니다.
浜松町駅に到着しました。

도쿄타워를 가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東京タワーへ行くため観光客たちがよく来る駅です。

 
 
 
 

저는 아무 골목이나 들어갑니다.
僕はあたりを歩きます。

저어 머얼리 도쿄타워 꼭대기가 보이는군요
あっちに東京タワーが見えますね。

이제서야 도쿄에 온 것이 실감이 좀 납니다.
僕はそれが東京の象徴だと思います。

 
 
 
 

그리하여 이곳 저곳 골목들을 누비고 다닙니다.
目的なく歩いています。

사실 배가고파서 밥집이나 편의점을 찾고 있었습니다.
実はおなかが空いていましたので食堂を探しています。

 
 
 
 

우연히 발견하게 된 허름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食堂を見つけて中へ入りました。

회사원 몇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会社人たちがごはんを食べていました。

 
 
 
 

내부의 모습입니다.
内部です。

자판기에서 먹을메뉴를 선택한 뒤 표를 뽑아 아주머니에게 주면,
自動販売機でメニューを選択、チケットを買います。

오른쪽에서 요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져가서 먹으면 됩니다.
料理はすぐ出ます。

물론 그릇을 가져다주는건 매너겠죠?

 
 
 
 

제가 시킨 메뉴인데 이름을 까먹어 버렸군요 흑흑
僕が食べたどんぶりです。

밥 위에 야채튀김+새우튀김이 있는 음식입니다.
揚げ物がたくさんあります。

씹히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美味しかったです。

 
 
 
 

그렇게 처음으로 식당에서 밥을 먹고 큰 길로 나왔습니다.
ごはんを食べてから、大路に出ました。

 
 
 
 

다케시바 부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竹芝ふ頭へ行っています。

다케시바 부두는 하마마츠쵸역에서 도쿄타워 반대편으로 가면 됩니다.
竹芝ふ頭は浜松町駅から東京タワーの反対側にあります。

 
 
 
 

중간에 이런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こんな表示板がありました。

다행히 잘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幸いによく行っているようです。

 
 
 
 

중간에 빌딩가 한 번 찍어주고,
ビルを撮ります。

 
 
 
 

흠, 확실히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こんなものもありました。

 
 
 
 

다케시바 부두에 가기 전 담배가 떨어져서 편의점에 들렀다 나왔습니다.
たばこがなくなってコンビニに立ち寄りました。

럭키스트라이크를 구매했습니다.
ラッキすトライケを買いました。

 
 
 
 

이얍~ 드디어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とうとう到着しました!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산한 풍경이었습니다.
人々もあまりいなくて静かな風景でした。

 
 
 
 

다케시바 부두에서 바라본 레인보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竹芝ふ頭で見たレインボーブリッジです。

밤에 와야 제맛인데 말이죠 흑흑
夜景を見たいですね。

 
 
 
 

 
 
 
 

큰 컨테이너 박스들이 풍경을 해치지만 괜찮습니다.
大きなコンテナーボックスがありましたけど大丈夫です。

 
 
 
 

가 앉아있는 벤치 앞으로 왠 개 두 마리가 지나 가길래 찍어 줬습니다.
犬もいますね。

 
 
 
 

이것 저것 찍으면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穴があいた靴。

이것이야말로 그냥 시간 때우기?
ベンチで休んでいます。

 
 
 
 

누군가 먹다 버린 맥주 캔
ビールも飲みたいです。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군요.
いま4時30分ですね。

 
 
 
 

앉아서 주변을 보니 계단이 있었습니다.
ベンチに座って見たら階段がありました。

왜 저는 이제야 발견한 것일까요 흑흑
今見つけましたね。

 
 
 
 

올라가서 배의 모습 찍어주고 내려왔습니다.

大きい船がありますね。

 
 
 
 

다케시바 부두 산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비둘기.
はと。

사람을 겁내지 않더군요.
逃げださないです。

 
 
 
 

사진을 찍고 보니 어디서 많이 본 풍경 같았습니다.
写真を撮って見ればなんか慣れた風景みたいです。

영화 ‘투모로우’ 가 떠오르네요.
映画で見たか

 
 
 
 

다시 야마노테센을 타고 유라쿠초역으로 향했습니다.
またやまのて線で有楽町駅に到着しました。

 
 
 
 

유라쿠초역 앞의 모습입니다.
有楽町駅のまえです。

회사원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会社人がかなり多かったです。

 
 
 
 

유라쿠쵸역 정문으로 나온 저는 히비야쪽으로 가기 위해 방향을 잡습니다.
有楽町駅の正門で出た僕は日比谷駅へ行きます。

지도상 이 길을 쭉 따라가면 히비야역이 나옵니다.
地図を見ればこの道の終わりに日比谷駅があります。

 
 
 
 

가는 길에 지도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こっち地図がありますね。

제대로 왔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히비야공원이 나타납니다.
日比谷公園に行きたいです。

 
 
 
 

늦은 오후 히비야 역의 모습.
午後日比谷駅のすがた。

 
 
 
 

이 빌딩이 히비야 연못 근처에서 제일 높은 듯 했습니다.
このビルがこの周りで一番高いと思います。

옥상에 올라가보니 미술관은 없었습니다.
美術館はなかったです。

 
 
 
 

여기는 히비야공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코쿄(천황이 사는 곳)의 해자입니다.
ここは日比谷公園の向かい側にある皇居の横です。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셔터를 눌러줍니다.
ここも写真を撮ります。

 
 
 
 

저 쪽에 숲이 울창한 것이 히비야 공원인 것 같습니다.
そっちが日比谷公園のようですね。

신호대기중.
いま信号を待っています。

 
 
 
 

드디어 도착한 히비야 공원!
とうとう到着した日比谷公園!

 
 
 
 

거대한 빌딩들 사이에 이런 쉼터가 있다니요!
高いビルたちの間にこんな公園があるだって!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信じられませんよ。

 
 
 
 

히비야의 연못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日比谷の池は金色に染まって、

 
 
 
 

이상하게 생긴 나무들이 이곳저곳 무질서하게 박혀 있었습니다.
変な木がこちらあちらありました。

 
 
 
 

이 사람은 공원을 만든 분 인것 같네요.
この人は公園をつくった人のようですね。

 
 
 
 

삭막한 도시 속에서 자그마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忙しい都市の中でやや小さい休息をとる市民たち。

 
 
 
 

3년 전에도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건물들은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3年前も来たことがありましたが、そのときに見た建物がありますね。

낯익은 건물들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연못 근처에 있는 건물들.
池の周りにある建物。

 
 
 
 

히비야 공원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日比谷公園は本当に美しかったです。

물론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もちろん都心の中にあって美しさは倍になります。

다음은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일본 소설의 한 부분입니다.

‘나와 사쿠라이는 야마노테센을 타고 반 바퀴를 돌아 유라쿠초에서 내렸다. 역에서 나오자 사쿠라이는 히비야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사쿠라이는 보라색 블루종에 날씬한 흰색 진바지를 입고 베이지색 트레킹 부츠를 신은 모습으로 마루노우치의 빌딩가를 경쾌하게 걸었다. 검정 재킷에 하얀 티셔츠, 평범한 청바지에 로퍼를 신은 차림인 나는 가타부타 아무 말 않고 사쿠라이의 뒤를 따라갔다.
사쿠라이가 나를 데리고 간 곳은 히비야의 연못 근처에 있는 빌딩의 제일 꼭대기 층이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 있었다.’

‘히비야 공원으로 가서 이리저리 산책을 한 후 벤치에 앉아 별 하는 것도 없이 시간을 보냈다.’

소설에 나오는 장소를 이렇게 직접 와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그렇게 히비야 공원 산책을 끝내고 다시 유라쿠초역으로 돌아갑니다.
日比谷公園の散歩を終えてまた有楽町駅に戻ります。

 
 
 
 

유라쿠초 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歩きながら道路の写真を撮ります。

 
 
 
 

목이 너무 말라서 음료수를 뽑아 마십니다.
のどが乾いて冷たい飲み物を飲みます。

 
 
 
 

웰치스를 뽑았습니다.
Welchsを飲みました。

 
 
 
 

유라쿠초 역 바로 뒤에 비쿠카메라가 보이는군요.
有楽町駅の後ろにビックカメラが見えますね。

 
 
 
 

다시 야마노테센을 타고 우에노역에 하차합니다.
また山手線で移動して上野駅に下車します。

 
 
 
 

역 앞 광장의 모습입니다.
駅の前にある広場です。

꽤 큰 역이었습니다. 기차도 다니는 역이니까요.
かなり大きい駅だと思います。汽車も停車します。

 
 
 
 

팬더 ㅎㅇ
パンダさん。

 
 
 
 

노숙자들+회사원들의 조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左はホームレス、右は会社人。

 
 
 
 

우에노역을 내려와 시내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市内が見えますね。

 
 
 
 

사람들이 웅성웅성, 카메라도 있고,
ひとがたくさんいますね。カメラもありますし。

뭔가 촬영중인가 봅니다!
なんか撮影中のようですね。

 
 
 
 

밴드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네요.
バンドのすがたを撮影していますね。

관중들도 동원되었습니다.
観客たちはアルバイト。

 
 
 
 

우에노역 앞 에서.
上野駅のまえで。

 
 
 
 

노숙자 분들도 찍어주었습니다..
ホームレスたくさんいますよ。

한창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寝ていました。

 
 
 
 

그럭저럭 거리를 활보하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졌군요.
通りを歩き回って見ればいつのまにか暗くなりましたね。

 
 
 
 

오오츠카역 앞에서 연주하는 기타리스트.
大塚駅の前で公演するギターリスト。

잠깐 발걸음 멈추고 연주를 듣고 있으니 다가와 쪽지를 줍니다.
ちょっと演奏を聞いていたらこの方に近付いてポスターを与えますね。

8/23일날 공연보러 오라는데 아마 못 갈것 같군요 ^^
8・23公演のポスターですね。たぶん行けないようです。

 
 
 
 

오늘은 유부초밥 + 바나나로 저녁을 때웁니다.
今日はいなりずしとバナナを食べます。

 
 
 
 

Day 9 : 도쿄(東京)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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