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 여행 6

Edited by Leun Kim

오키나와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 나비공원을 들렀다가 다시 관광 버스를 탑승하고 나비공원 인근에 위치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다. 츄라우미 수족관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족관 치고 굉장히 늦게까지 문을 열어 놓는다. 여기는 돌고래 쇼(오키짱 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따로 돈을 내야 볼 수 있는 듯. 나는 관광 패키지 버스투어여서 시간이 촉박해 돌고래 쇼 근처에도 못 가봤다. 사실 그다지 관심도 없었지만… 이 수족관이 세계에서 무려 2번째로 크다고 하는데 아마 이 전체 공원 면적상으로 그런게 아닐런지? 막상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수족관 안으로 들어가 보면 그리 크다는 느낌은 못 받는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키나와 관광 가이드 아주머니가 3시 10분까지 돌아 오라고 소리치는 모습. 저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 아주머니는 오키나와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이다. 사실 오키나와는 70년대에 미국령에서 일본에게 반환되었는데, 일본도 아니고 미국도 아닌 뭔가 애매한 위치에 있다. 실제로 그들은 류큐왕국이라고 해서 독립적인 국가를 오랜 세월 유지하다가 일본 본토에서 쳐들어온 군대에 의해서 2차대전이 일어나기 이전까지 한국처럼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역사도 있고… 뭐 그런 저런 이유에서 오키나와와 일본 본토는 사이가 지금까지도 좋지 않다. 실제로 70년대까지만 해도 오키나와 ~ 일본 본토 간을 오고 가기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했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꽃을 이용하여 넓은 광장을 꾸며 놓았다. 광장을 중심으로 오키나와 무라, 해양 박물관, 츄라우미 수족관(한글 홈페이지) 등의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그런 관광지들이 한 데 모여 있는 것을 해양박공원 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이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 오후에 비가 쏟아졌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수족관, 아쿠아리움 말고 다른 건물들도 많이 있다. 여기는 아마 수족관 입구인 모양.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여기도 수족관 입구인 듯.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850엔이다… 너무 비싸다. 물론 나는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 상품에 이것들이 포함되어 표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되었지만…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하는 경우 400엔 정도 할인을 받을 수가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대충 내부 분위기는 이런 모습.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실내 조명은 상당히 어두운 편이고, 물고기들이 사는 수족관 내부 조명은 굉장히 밝은 편.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기념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처음 보는 신기한 바다 생물들도 많이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이 홀이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유명하다. 저 대형 수조 내부에 상어를 포함해서 온갖 큰 물고기들을 넣어 두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위에서도 수조를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상어를 클로즈업 해 봤는데 눈이 몸뚱이에 비해 너무 작은거 아닌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잠수부들이 청소를 하기 위해 수조 내부로 수시로 투입된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대형 오징어 시체.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역시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 기념품 상점을 지나쳐야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뭐 과자류나 일본 풍이 물씬 나는 아기자기 한 것들이 많아 오키나와 여행 기념품 살 건 많이 있는 편이다. 계획을 잘 짜서 오면 이것 저것 이벤트(행사 시간표)를 많이 볼 수 있다.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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