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인과 아메리칸 빌리지 탐방 [오키나와 여행 02]

Edited by Leun Kim

더이상은 미룰 수 없다! 근래에 들어 나름 연구에 매진하느라 여행 사진 정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더이상 미루다간 서서히 기억 속에서 잊혀질 것 같아서… 일단 오키나와부터 끝내기로..! (방대한 양의 교토 여행 사진들은 정말 엄두가 안나는군요..orz)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먼저 공항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기로..
제가 탈 버스는 120번!
이 버스는 첫 날 숙소인 선셋비치 주변을 거쳐 쭉쭉 위로 올라가는 버스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일단 탑승하고..뭐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없는 버스 내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역시 혼자 탑승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겼어요.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마주친 창밖 풍경들.
오오.. 뭔가 오사카랑은 확연히 다른 느낌의 간판들.
이 때부터 오키나와에 여행 왔다는 걸 실감한 것 같군요.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그렇게 약 1시간가량 달려서 도착한 쿠와에(桑江) 정류장.
내리자마자 드는 생각..’아니 여긴 왠 황무지?’
뭐 일단은 선셋비치 근처라고 하니 차차 둘러보기로..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5분 정도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묵을 호텔은 테라스 가든 미하마 리조트!
물론 비싼 가격 때문에 오늘 단 하루만 여기서 묵는 걸로..
내일은 바로 나하 시내로 내려갈 생각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안에 들어갔더니 체크인 하기 전에 이것저것 서비스가 있네요.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디저트까지 제공 받고..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내일 아침 식사를 선택하라는군요.
일단 시간은 7시.. 메인 요리는 2번 닭고기 요리에,
스크램블 에그를 부식으로, 쌀밥.
(하지만 결국 다음 날 늦잠을 자서 못 먹었어요 ㅠㅠ)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일단 호텔 주변에서 바로 보이는 아메리칸 빌리지를 둘러보기로..
오오.. 확실히 일본 본토와는 사뭇 다른 느낌과 분위기.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낮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밤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더군요)
역시 빠질 수 없는 대관람차.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음?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배가 고파서 일단 주변 음식점들을 찾아볼까 합니다.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그냥 여기서 햄버거나 먹어야..
후에 알고보니 A&W 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꽤나 유명한 곳이더군요.
일본 전역에서 오키나와에밖에 없다는..!
맥주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걸 모르고 여기서 맥주를 못 먹고 왔단 것이..흑흑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내부는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큰 차이가 없고..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그냥 저렇게 시켰는데, 뭐 무난한 정도의 맛.
저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먹을 때
음식 밑에 까는 용지(?)에 쓰인 글을 읽는게 나름 취미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나갈 때 봤더니 문에 종이 달려 있었네요.
‘만족했다면 벨을 울려주세요’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아메리칸 빌리지 내부의 어느 쇼핑센터.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모자 가게.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흠.. 여긴 뭔가 게임센터 같은데..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끙..;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거대한 용 아래에서 펼쳐지는 도박판!
이곳에 사는 걸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보통의 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여행와서 카드게임을 할 리는 절대 없으므로..)
오오.. 오키나와 원주민이라니~!
생김새와 말투를 자세히 관찰해 보기도 하고..(?)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음.. 일본 특유의 난잡함과 오키나와가 한데 어우러진 상점이랄까요..
뭐 여기서 아무거나 집어가도 대충 지인 선물용으론 안성맞춤일듯..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내부에는 중고 옷 코너도 있고..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엇 이건 뭐지..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그냥 뱃지란 뱃지는 다 모아서 팔고 있네요.
역시 요 바로 앞에 미군기지라 그런지 군사관련 뱃지가 많이 눈에 띄는..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 빌리지 Okinawa American Village

하나에 100엔~~!
지금 보니 저기서 뭐라도 좀 가져올걸 하는 생각이..ㅠㅠ
이제 선셋 비치로 가서 해수욕(?)을 좀 즐기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여유로운 밤을 한 번 보내볼까 합니다.
 
 


Day 1 : 나하국제공항 – 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6 comments

  • 구글링 하다가 들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가려는 숙소랑 같은 곳에서 묵으셨네요ㅜㅜ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어떻게 가셨는지 조금만 더 자세히 써주실 수는 없으실까요..? 구글 지도에서 길찾기를 검색했는데 120번 버스를 이용하라는 루트는 나오질 않아서요..이와는 별도로 글/정보 잘 보고 갑니다~ 😀

    • 음 글쎄요.. 그냥 저는 공항(국내선)에서 내려서 바로 나오자마자 있는 버스 정거장에서 120번 버스(그 호텔 직원이 타라고 해서)를 탔습니다. 그리고 좀 올라가니까 쿠와에 정거장이 나오더군요. 거기서 내려서 5분정도 걸으니 바로 숙소가..! 국제선이시면 일단 국내선공항으로 이동 후 버스를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