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uki 교수 60세 기념 세미나에 다녀 왔습니다. (130326)

Edited by Leun Kim

Suzuki 교수 60세 기념 세미나, ‘Quantization Blow-up and Concentration in Mathematical Physics View Point‘ 에 다녀 왔습니다. 기초공학 연구과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여서 저희 연구실로부터는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지 못하였는데요, 그런데도 참석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토호쿠 대학에서 PDE를 전공하시는 학부 모교 선배님(줄여서 P선배라 쓰겠습니다)을 통해! 게다가 이 P선배는 우연하게도 이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었죠(정확히는 예전 티스토리 블로그). 세미나 참석은 몇 개월 전이었지만, 사진이 휴대폰에 있었던지라 이제서야 포스팅 해 둡니다 OTL.

세미나 하루 전 날 이타미공항 주변에 계신던 P선배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사카대학으로 갔습니다. 토호쿠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도착하신 듯 합니다. 토요나카 캠퍼스 주변 우체국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세미나 장소 Sigma Hall의 위치를 파악, 곧장 이시바시문 주변의 허름한 술집에 들러서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P선배가 속해있는 연구실의 Ogawa 교수가 세미나 진행, 조직위원을 맡고 있어서 함께 왔다고 하시는군요. 그렇게 이 날은 술집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밤늦게 헤어졌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저는 첫 날 오전과 마지막날 오후에만 참석했습니다. 높은 수준의 이야기를 가만히 앉아서 듣는 것도 굉장한 노역이기 때문이죠 OTL. 위 사진은 첫 날 세미나 준비중의 모습 같네요. 그렇게 세미나가 무사히 종료되었고 P선배와는 담배 하나를 태우고 헤어졌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특별했던 세미나였지요. 학부 선배를 이런 식으로 일본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게다가 전공도 같았으니까요 허허…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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