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 읽기 도전 : 吉田修一(요시다 슈이치) – 横道世之介(요노스케 이야기)

Edited by Leun Kim

학교 가는 길에 조그만 서점이 있어서 자주 들릅니다. 이번에 산 책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吉田修一(요시다 슈이치)의 청춘소설 横道世之介(한국어판 제목 : 요노스케 이야기)입니다. 출간 된 지는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출판사에서 11월 신간이라며 광고를 하더군요. 오사카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책방에서 해변의 카프카 중고책을 구입해 읽으려고 시도했다가 몇 장 못 읽고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국어 버전을 이미 옛날에 읽어 버려서 독욕구도 부족했던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꽤 페이스가 좋습니다. 문장이 간결해서 그런걸까요. 대략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 비율은 2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해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러면 소설 몰입도가 낮아져 버려서 그냥 즉석에서 전자사전을 이용해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넘겨 버립니다.

하지만 완주할 수 있을 지는 사실 저도 의문입니다.

감상은 완주하고 나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좋아하는 일상 소설입니다. 네이버 서평 중 일부를 아래에 게재하겠습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도쿄로 상경한 열여덟 살 요코미치 요노스케. 빈틈투성이에 속편한 규슈 청년, 늘 타이밍을 못 맞추는 어리바리한 그는 처음으로 도시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건 주인 없는 옆집에서 울리는 시끄러운 자명종 시계 소리. 공부, 친구, 동아리, 아르바이트, 여자친구 만들기 등 요노스케의 홀로서기가 시작되는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79155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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