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09] 대학로 알라딘 중고서점 (서울 여행 3탄)

Edited by Leun Kim

충무로도 4호선인지라 편하게 혜화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서울대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좀 늦어진다길래 대학로를 관광하기로 결정!


일단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왔습니다. 대학로에 알라딘 중고서점이나 가서 시간을 떼우기로 결정. 4번출구로 나오셔서 골목길로 쭈욱 따라가시면 됩니다.







이 골목을 주욱 따라 가시면 되겠지요. 대학로는 예전에 일본어를 공부할 때 참 많이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 일본어 원어민 과외 선생님이 성균관대 역사전공 유학생이셨기 때문이죠. 같이 대학로에서 수업이 끝나면 함께 밥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히로시마로 다시 돌아가셨다는군요.







10분 정도 걸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도착했습니다!







중고책 거래가 그나마 많이 이루어지는 곳. 혹시 집에 읽지 않는 책이 있다면 몽땅 들고 여기로 가져가 보세요. 의외로 까다롭지 않은 심사로 꽤 좋은 값을 쳐 줍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책은 팔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알라딘 측에서 미리 구매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바코드를 찍어서 자신들의 리스트에 있는 것만 사 가기 때문이죠.







서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도 여기서 아래와 같은 책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클로즈업 오사카”라는 책입니다. 어제 서울 유스호스텔 책방에서 이것저것 읽다가 발견한 책이었는데, 다행히 한 권 중고책이 있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구입! 다른 여행 책자들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그저 짜집기로 정보 모으기식으로 쓰여진 책이 아닌 방랑자인 저자의 경험으로 쓰여진 굉장히 알찬 구성이어서 ‘꼭 사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4천원 정도 주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을 떼우고 서점을 나왔습니다. 이제 뭘 해야 할까나… 얼핏 텔레비젼에서 이화벽화마을을 본 기억이 있어서 그 쪽으로 한 번 가 보려고 합니다.







일단 마로니에 공원 쪽으로 이동해서, 낙산공원 팻말을 따라갑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좀 쉬었다 가야 겠습니다. 헥헥.







“초코 퐁듀” 라는 야외 카페에 들러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자분 한 분이 운영하시는 카페였는데, 커피를 상당히 정성스럽고 맛있게 만드십니다. 그렇게 아이스 카페모카 한 잔을 받고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휴식! 이런 여유가 도대체 얼마만인지, 너무 달콤하네요.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