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2] 오사카대학 박물관 견학

Edited by Leun Kim

오늘은 수업료 면제신청 서류 때문에 학교에 들렀습니다. 이왕 들른 김에 매일같이 지나치는, 하지만 한 번도 가 보지 않았던 오사카대학의 박물관을 견학해 보려 합니다.

이시바시역 쪽에서 왔기 때문에 오사카대학의 이시바시문(石橋門)을 통해 학교로 들어갑니다. 박물관도 이시바시문 들어가자마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오사카대학 이시바시 문의 모습입니다.






일단 자전거를 주차시키고…






오사카대학 종합학술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한 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박물관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공룡 뼈가?! 이건 뭐 구제국대학 박물관의 필수템인가요. 몇 년 전에 홋카이도 대학 박물관에서도 엄청난 공룡들의 뼈를 만날 수 있었죠 헤헤. 이 공룡은 1964년 5월 토요나카 캠퍼스 이학연구과 건설 현장에서 출퇴된 공룡이라고 하는군요.






총 4층으로 이루어진 박물관. 홋카이도 대학의 박물관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았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첫번째 전시실을 만나게 됩니다.







 
오오.. 유카와 히데키가 받은 노벨상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었군요. 저는 메달을 실제로는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벽면에는 오사카대학 출신의 유명인과 학자들의 모습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현판에 걸린 4자성어는 왠지 익숙하네요. 이학연구과에도 똑같은 복제판이 붙어있는데 이것이 원본 같군요. 勿嘗糟粕(물상조박)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糟粕(조박)은 “술을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를 뜻합니다. 즉 학문 추구에 조박을 핧지 마라(그 정수를 맛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겠지요.






뭔가 굉장히 큰 기계 덩어리도 있네요.






1953년에 대학에서 사용했던 진공관 계산기라고 하는군요. 음.. 저시절에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와 봤습니다. 여기는 화학, 생물 테마였던가요. 뭔가 화학 구조물들이 대량 전시되어 있네요.






그리고 3층에는 역시 공룡 뼈가! 마치 저를 향해 뛰어오를 듯 하네요.






여러가지 옛날 토기들도 전시되어 있고… 이 곳 역시 생각보다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대기 층에는 덩그러니 휴게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3층 전시실에는 오사카대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실도 있었습니다.






뭐 박물관을 가면 항상 그렇듯 그냥 한 번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 액자는 오사카대학이 지나온 길을 연표로 정리한 것 처럼 보이는군요.






그렇게 박물과 견학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공통교육센터와 이학연구과에 들러서 서류 업무나 어서 처리해야 겠습니다.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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