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13] 다시 팬스타 오사카로…

Edited by Leun Kim

약 2주일 간의 긴 여름 휴가를 끝내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갑니다. 역시 이동 수단은 팬스타 오사카행 크루즈… 이제 이 배는 진절머리가 나지만(120924, 130819), 너무나 매력적인 가격 때문에 쉽사리 포기할 수가 없네요 흑흑.

역시 성수기가 지나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조용하게 이 2층 휴게실을 단독 거실로 사용하면서 배를 이용했습니다. 하선할 때 까지 그 누구도 오지 않더군요.






이런 지도도 새롭게 붙어 있더군요. 팬스타는 몇 개의 다리를 지나가게 되는데, 지날 때 마다 방송으로 알려주니 처음 타시는 분들은 꼭 갑판으로 나가셔서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아주 지루한 시간들이 지나가고 어느새 아침이 밝았네요. 어제는 마침 재일교포 3세 한 분이랑 같은 방을 쓰게 되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그 분께서 면세 담배 2보루를 싸서 가는 저에게, 4보루까지 된다며 빨리 면세 담배 2보루를 배에서 더 사라고 알려 주더군요. 그래서 그 분을 믿고 2보루 더 질렀습니다. 역시 4보루를 당당하게 손에 들고 세관 무사통과! 아… 저만 몰랐던건가요. 참고로 면세 담배 한 보루에 대략 1만 7천원이니, 한 보루에 약 2만 8천원의 이득을 챙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담배상들도 이 배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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