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영이를 만나러 범물동에 갔습니다. 마침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동아백화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그냥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범물동에 있는 맥주터널이라는 술집에서 한 잔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술집 같았습니다. 맥주는 왼쪽 냉장고에서 셀프로 빼 와서 마시면 된다고 영영이가 말해 주는군요.
저는 병맥주 하나를 빼 와서 마시고, 영영이는 아그와밤을 마셨습니다. 병 생긴 것이 특이해서 하나 찍어주고..
무엇보다도 오른쪽에 보이는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과자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만약 리필만 된다면야 가서 술만 시켜도 될 듯한..
2 Comments
ㅋㅋㅋㅋㅋㅋ아 이제서야 보게되다니ㅜㅜ
ㅋㅋㅋ 유물 발굴 성공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