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캐논 공식홈피에서 퍼 왔다. 두께가 얇아서 별명이 “팬케익”이다. “팬케익” 별명이 붙은 렌즈는 사실 캐논 24mm F2.8 STM 렌즈 말고도 캐논 40mm F2.8 STM이 있다. 이런 류의 팬케익 렌즈들은 사실 중급기 이상의 대형 바디에 달면 뭔가 어색한 게 사실…(100D 같은 소형 카메라에 달면 딱 맞다). 뭐 어쨌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긴 해도 성능은 평타 이상이다.
캐논 70D에 팬케익 렌즈를 물리고 성균관대 쪽문 근처에서 찍어 봤다. 요즘 나온 렌즈답게 적절한 조리개값을 주면 나름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듯.
성균관대 쪽문 108계단의 모습. 조리개를 F18까지 최대로 조여서 찍어 봤다. 역시 화질이 많이 안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빛갈라짐도 썩 예쁜 편은 아니지만 뭐 가격을 생각하면…
낙산공원 근처에서 70D에 캐논 24mm F2.8을 물리고…
역시 낙산공원 근처에서… 팬케익 렌즈같은 경우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없어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이게 무슨 장점이냐 싶겠지만 시그마 18-35나 망원렌즈를 써 보면 느낄 수 있다… 캐논에서 최근들어 크롭바디용 렌즈를 많이 내 놓고 있는 것 같다. 24mm F2.8 STM부터 40mm F2.8 STM, 10-18 STM 광각렌즈까지… 최근에는 심지어 50mm F1.8 STM도 나오고… 이제 남은 건 10년동안 버전업이 안되고 있는 축복렌즈 STM 버전이다. 실제로 17-55 F2.8 STM 이 나오면 정말 인기 폭발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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