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타오 (Terence Tao)를 만나다!

Edited by Leun Kim

(예전 네이버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2010년 2월경에 포스팅되어 있던 테렌스 타오 관련 포스트를 이곳에 옮겨 둡니다!)
 

9살, 호주 수학 경시대회 최연소 우승
11살,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최연소 동메달
12살,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최연소 은메달
13살,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최연소 금메달
16살, 프린스턴 대학교 학사
17살, 프린스턴 대학교 석사
20살,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 UCLA 최연소 교수 임용.
23살, UCLA 최연소 정교수 임용.
25살 살렘상, 27살 보처상, 28살 클레이 연구상, 30살 레비 코넌트상,
31살 필즈상 수상 등등…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수학자라 불리는 테렌스 타오(Terence Tao).
이 믿을 수 없는 경력의 주인공이 한국에 온다고 해서 한 번 구경하러 가 보았습니다.
 
학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제가 잉여임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에서 열리는 콜로퀴움에 다녀 왔습니다.
 
콜로퀴움에서는 Compressed Sensing 에 관해서,
다음날 대중강연에서는 Prime Number Theory 등을 강연한다고 하네요.
저는 물론 첫 날에 잠깐 다녀 왔습니다!
 
오후 4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아침 12시쯤 가서 시간을 떼우고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몇 번 등장한 적이 있었던 서빌리도 만났던 것 같네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은 사람들 OTL…
이 정도의 업적을 남겼는데도 일반인들은 거의 모르는 것을 보면…
일반인들에게 유명한 수학자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두둥! 오후 네시, 드디어 타오 등장!
그의 첫모습은.. 어렸고, 수수한 모습?
오늘 콜로퀴움 주제는 Compressed Sensing.
그런데 영어가 너무 빠르네요 흑흑.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원어민의 평균적인 속도를 훨씬 상회하는?






강의 초반에는 Fourier Transform을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흐린 이미지를 복원하는 작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Classical Method라는 제목으로 샤논의 정리를 소개하고 있네요.






[latexpage]

$\ell^0$ minimization을 이용하고 싶지만,
Least Square Method에 비해 계산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내용입니다.






$\ell^2$ minimization은 계산하긴 쉬운데 자주 틀린다.
$\ell^0$ minimization은 계산은 어렵지만 정확도가 높다.
그럼 방법은?






Tao는 $\ell^1$ minimization이 해결해 준다고 하네요.






$\ell^1$ minimization 을 통해 이미지는를 복구한 시뮬레이션.






이번 콜로퀴움의 핵심인듯한 Candes-Romberg-Tao 정리를 소개했고 증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어떤 조건 하에서 신호가 복원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는 정리인 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잘 알아듣지도 못했으니 그냥 찍어둔 사진만 올립니다 OTL.






강의 후반에는 주로 이 이론의 적용 분야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Signal, Image Processing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하네요.
저도 공대생 시절에 가장 자신있는 분야였고, 사실 지금도 이 쪽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문제는..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너무 많다는 것이지요 OTL.






마지막으로 질문 시간을 갖고..






대담하게 사인을 부탁해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은 2013년 9월 21일에 찍은 사진..
저걸 그냥 항상 지갑에 넣고 다녔는데, 아직도 갖고 있을줄이야…

P.S. 저는 저 문구를 지금까지 L’day! (Landing Day)인 줄 알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이님께서 옛날에 댓글로 G’day! (Good Day) 라고 알려주셨었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게 G 처럼 보이는군요 -_-;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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