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Seminar II] 투고한 저널에서 회신이 오다, nearly accepted ?

Edited by Leun Kim

지난 학기에 첫번째로 투고한 저널에서 무려 3개월 반만에 심사에 대한 회신이 도착했다.

결과부터 말하면 “수정 후 게재”.

회신을 받고 나서 너무 기쁘고 설렌 마음이 되어 그런지, 마음이 뭔가 답답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때아닌 소화불량으로 좀 고생을 했다 -_-; 최종본을 완성하고 나서도 이러더니만..


논문 심사 결과는 보통 4가지로 분류된다. 수정 없이 게재(1등급), 수정 후 게재(2등급), 수정 후 재심사(3등급), 게재 불가(4등급)로 나뉘어진다.

1등급인 “수정 없이 게재”는 전체 논문의 10% 미만으로 우수한 논문이라고 평가를 받은 경우이며, 수정 없이 바로 학술지에 게재가 된다.

2등급인 “수정 후 게재” 또는 “수정 및 보완”은 심사 의견에 있는 내용만 수정하면 게재를 해 주겠다는 비교적 좋은 결과이다.

3등급인 “수정 후 재심사”는 수정해서 논문을 다시 보내면 심사야 다시 하겠지만 게재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결과이다.

4등급인 “게재 불가”는 수정하더라도 우리 학회에는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제출된 논문이 형식부터 논문 자격 미달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심사에 참여한 referee들의 리포트를 받았는데, 다행히 모두 사소한 수정들 (Introduction 약간, 수식을 더 자세하게, 스펠링 틀림, 문법 오류 따위) 만 요구하고 있었다. 아마 이번 주 내로는 모두 수정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Elsevier에 소속된 저널들은, 오늘 받은 리포트들을 읽어본 결과 위와 같이 명확하게 심사 등급을 분류하지는 않는 것 같고, 이런 황당한 경우 도 있어서 그리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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