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미나 at 고려대 아산이학관

Edited by Leun Kim

세미나 at 고려대 아산이학관

오늘은 몇 달 전에 초청연사로 서 달라는 부탁을 받은 학부생들을 위한 세미나에 다녀 왔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긴 세미나였는데 뭐 집이랑 세미나 장소인 고려대가 가까워서 느긋하게 출발. 도착했더니 후배 K군은 이미 와 있고. 다양한 대학에 소속된 학생들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순서는..
 
김동현 – Fourier Transform and Factorization Technique Applied to Nonlinear Schrödinger Equations
전한울(성균관대학교) – Short Introduction to Mathematical Logic
곽지훈(서울대학교) – 잘 이해하진 못했는데 Jones polynomial 소개하면서 Knot Theory의 Introduction 정도의 내용
 
세미나 at 고려대 아산이학관

친절하게 나의 발표하는 모습을 K군이 촬영해 주었다. 먼저 내가 첫번째 주자로 발표했는데 문제는 칠판 사이즈가 너무 작았다 OTL. 게다가 칠판을 위로 올리는게 아니고 밑으로 내리는거..orz(나는 꼬꼬마라 최대치까지 위로 올렸더니 맨 윗줄은 쓸 수가 없었다 OTL).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초미니 폰트로 판서하고..
 
 
 
세미나 at 고려대 아산이학관

또 하나 충격적이었던 것은 손으로 분필로 쓴 것이 안지워진다! 친환경 바이오초크라 물로 지워야 한다(물로 지우고 나서 다시 쓰기 위해선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뭐 어찌됐건 약 1시간동안 준비한 걸 발표했는데 시간 때문에 중간중간 많이 생략할 수 밖에 없어서 썩 만족스럽진 않다.
 
 
 
세미나 at 고려대 아산이학관

그 다음으로는 J군이 비머로 발표했는데 내가 느낀 바를 공교롭게도 위 사진이 적절히 말해주고 있다.
 
 
 
세미나 at 고려대 아산이학관

마지막으로 K군의 발표. 매듭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 나는 운동화 끈도 잘 못 묶는다고!
 
세미나가 6시 정각에 끝나고 바로 같이 고려대 앞 비야(Biya)라는 부대찌게 집을 가서 회식을 했다. 나는 꽤 굶주린 상태에다가 저 2개의 발표로 정신이 꽤나 피폐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아주 맛있게 쳐묵쳐묵.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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