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Seminar II] 졸업이 다가오다 – 석사 논문 거의 완성

Edited by Leun Kim

오사카대학 스이타캠퍼스 Osaka University Suita Campus 大阪大学吹田キャンパス
스이타(吹田) 캠퍼스에서

 
2014년 1월 17일 (금)
 
오늘은 아침일찍 데자키군의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했다. 참석했더니 예전에 지도교수에게 보냈던 석사논문 초안에 대해 코멘트도 받을 수 있었다. 기존 논문에서 Reference만 언급하고 생략했었던 Lemma의 증명을 써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였다. 석사 논문인 만큼 최대한 자세하게 쓰는 편이 좋다고 한다. 뭐 어차피 그 정도야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10분만에 후다닥 텍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도 교수에게 반신 메일을 쐈다.
 
석사 논문의 타이틀은 “Decay of solutions to systems of Klein-Gordon equations with dissipative nonlinearities” 이다. 일전에 Nonlinear Analysis에 게재되었던 논문과 거의 같은 논문이다. 제목을 약간 수정하고, 형식만 조금 바꾸었을 뿐이다. 일단 게재가 된 논문이기 때문에 나로써는 딱히 연구 결과에 대한 디펜스(defense)를 준비해야거나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부담은 없는 상태. 하지만 석사 학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학교측에 꽤 많은 서류들을 제출해야 한다. 이것저것 작성해서 이곳저곳 도장을 받아 와야되기 때문에 꽤 귀찮은 일들이 좀 남아 있다.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8 comments

  • 안녕하세요 이번해에 한국에있는 대학교 기계공학과 입학하는 학생인데
    일본대학원을 생각하고있어서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다보니 여기까지 흘러들어오게됬는데
    블로그좀 둘러보니까 설카포연고이상은 나오신 초엘리트이신거같은데 왠만한 학부졸업으로는 일본대학원 절대못가겠죠? 준비는 혼자하신건가요?

    • 안녕하세요,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그런 초엘리트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대학교에 입학하신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준비에 따라 과장없이 원하시는 지구상의 어느 대학원이든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본 대학원이라면 어차피 학교에서 주관하는 대학원 입학시험 점수컷으로 뽑기 때문에, 학부출신 학교가 그리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건 시험 준비를 잘 해서 센터시험 고득점을 하는 것이지요.

      대학원 준비는 물론 혼자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일본 대학원 입시 준비를 도와주는 기관도 찾기가 힘들고요.. 준비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망 대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어 보는 것이지요 (이건 학부 3학년때부터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영어와 일본어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공부해 실력을 쌓아가는 편이 좋습니다.

  • 이제 다 끝나가는 건가요. 한국에 돌아오셔서 박사과정에 뛰어드는 건가요,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건가요? 둘 다 힘들기는 하겠죠 OTL. 아니면 연구소 들어가시나요?? 여하튼, 마무리 잘하시고 오세요. ㅎㅎ

    • 그냥 일도 좀 하고 유유자적하며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제 인생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것은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 하네요 헤헤. 여행하는 느낌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