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Seminar II] 세미나 발표 준비 – Beamer 초안을 완성하다

Edited by Leun Kim

2013년 10월 28일 (월)

몇 주 전에 지도교수로부터 도쿄이과대학과 오사카대학이 연합으로 주최하는 공식 세미나에서 논문 발표를 맡아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저 여유롭게 석사 논문 발표회만 하면 되는줄 알고 있었던 나에게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 도쿄이과대학 측에서 모두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한다고 하길래, 황급히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제작해야 했다. 대형 국제 학술대회가 아니면, 오직 흑판에 분필 판서로만 발표하는 오사카대학에서 세월을 좀 보낸지라, 프리젠테이션… 영 어색하다 OTL.

그렇게 허겁지겁 beamer를 준비하고, 일본어로 발표해야 되는 심적(心的) 부담으로 인해 “각본”까지 인쇄했다. 이걸 보면서 하면 영 폼이 안 살지만, 세미나 당일인 11월 30일까지 각본을 모두 못 외운다면 뭐 방법이 없다.

오늘은 학교의 대형 세미나실을 빌려서, “모의 연습”을 해 보았다. 지도교수와 석사 동기 오오무카이 군이 참석했다. 일단 연습삼아 한 발표가 끝나고의 반응은 “너무 빠르다”라는 반응들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걸 발표하려다 보니 좀 빨라진 것 같다. 발표가 끝나고 지도교수에게 몇 가지 수정하거나 삭제, 혹은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내용들을 가르쳐 받고, 다음 세미나 연습 시간을 잡았다.

P.S. 발표가 끝나고는 덤으로 원어민들로부터 약간의 일본어 특강(?)도 받았다.

하… 역시 발표는 너무 어렵다.


131028_beamer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4 comments

  • 저는 무대 앞에만 서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던데…OTL leun님은 잘하세요!

    죄송한데 이거 왜 이렇게 되는 걸까요?ㅠㅠ (제 무지가 결국엔 드러나는군요); 지식iN에서 함수의 극값 구하는 문제에 라그랑주 승수법으로 풀이 적었는데 질문자가 말한 대로 다시 보니 $1 = \lambda 2 x$에 $x=0$을 대입하면 clashes가 일어나니 $x=0$일 때는 안 되는 건가요? $(0,\pm 2)$를 대입해보면 condition은 만족하는데..

    • 저도 사실 무대 공포증이..OTL

      Case를 나누셨는데 솔직히 Case 1,2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흑흑. $x=0$ 이거나 $y=0$ 이면 첫 두 식이 쓸모 없어지니까, 그냥 $x\neq0$, $y\neq0$을 애초에 Lagrange 쓰기 전에 가정하고, 말씀하신대로 $(1/2, \pm \sqrt{15}/2)$ 를 후보로 구한 뒤, 나머지 경우들($x=0$ 이거나 $y=0$)은 그냥 문제에서 주어진 f,g만을 이용해서 구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