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Leun Kim

I was born and raised in Daegu, S. Korea. I majored in electronics and math in Seoul from 2007 to 2012. I've had a great interest in math since freshman year, and I studied PDE in Osaka, Japan from 2012-2014. I worked at a science museum and HUFS from 2014 in Seoul. Now I'm studying PDE in Tokyo, Japan. I also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s I met a great piano teacher Oh in 2001, and joined an indie metal band in 2008. In my spare time, I enjoy various things, such as listening music, blogging, traveling, taking photos, and playing Go and Holdem.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with comments, email, guestbook, and social medias.

캐논 24mm F2.8 실제로 써보니…

여기서는 캐논의 팬케익 렌즈를 리뷰해 본다. 캐논 24mm F2.8 팬케익 렌즈는 2014년 출시된 크롭바디 전용 렌즈이다. 요 근래 출시된 만큼 캐논 24mm F2.8은 STM 모터를 달고 있어 초점을 비교적 빨리 잡으며, 초점을 잡을 때 초점링 돌아가는 소리 역시 나지 않아 동영상 촬영에도 강하다. 특히 가성비 면에서 꿀인데, 신품이 14만원, 중고가 12만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24mm라는 화각이 크롭바디에서 굉장히 무난한 화각인데다가 렌즈 두께가 얇아서 접사용으로도 쓸 수 있기도 해서 10만원대 렌즈를 하나만 추천하라면 당연히 이 렌즈를 추천할 것… 50mm F1.8이나 40mm F2.8도 있긴 하지만 역시 크롭바디에서 화각이 좀 애매하긴 하다.
 
캐논 24mm F2.8 팬케익 렌즈

사진은 캐논 공식홈피에서 퍼 왔다. 두께가 얇아서 별명이 “팬케익”이다. “팬케익” 별명이 붙은 렌즈는 사실 캐논 24mm F2.8 STM 렌즈 말고도 캐논 40mm F2.8 STM이 있다. 이런 류의 팬케익 렌즈들은 사실 중급기 이상의 대형 바디에 달면 뭔가 어색한 게 사실…(100D 같은 소형 카메라에 달면 딱 맞다). 뭐 어쨌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긴 해도 성능은 평타 이상이다.
 
 
캐논 24mm F2.8 팬케익 렌즈

캐논 70D에 팬케익 렌즈를 물리고 성균관대 쪽문 근처에서 찍어 봤다. 요즘 나온 렌즈답게 적절한 조리개값을 주면 나름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듯.
 
 
캐논 24mm F2.8 팬케익 렌즈

성균관대 쪽문 108계단의 모습. 조리개를 F18까지 최대로 조여서 찍어 봤다. 역시 화질이 많이 안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빛갈라짐도 썩 예쁜 편은 아니지만 뭐 가격을 생각하면…
 
 
캐논 24mm F2.8 팬케익 렌즈

낙산공원 근처에서 70D에 캐논 24mm F2.8을 물리고…
 
 
캐논 24mm F2.8 팬케익 렌즈

역시 낙산공원 근처에서… 팬케익 렌즈같은 경우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없어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이게 무슨 장점이냐 싶겠지만 시그마 18-35나 망원렌즈를 써 보면 느낄 수 있다… 캐논에서 최근들어 크롭바디용 렌즈를 많이 내 놓고 있는 것 같다. 24mm F2.8 STM부터 40mm F2.8 STM, 10-18 STM 광각렌즈까지… 최근에는 심지어 50mm F1.8 STM도 나오고… 이제 남은 건 10년동안 버전업이 안되고 있는 축복렌즈 STM 버전이다. 실제로 17-55 F2.8 STM 이 나오면 정말 인기 폭발일텐데…

 

네이버 트렌드 키워드 분석하기

여기서는 네이버 트렌드(Naver Trend) 키워드 분석을 통해 블로그 트래픽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본다. 네이버 트렌드란 네이버가 제공하고 있는 검색 통계 서비스로, 기간별 검색 추이 및 키워드 관련 뉴스, 그래프 등을 안내한다. 가령 소니 카메라 a5000에 관한 글을 쓰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이 가장 활발한 지 분석하는 것이 트래픽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소니 a5000”, “a5000”, “알파 5000″의 세 가지 키워드를 비교해 보자.
 
네이버 트렌드 키워드 분석하기

“소니 a5000″이라는 키워드 검색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고, 이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고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실행하면 네이버로부터 보다 많은 유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소니 a5000″이라는 키워드는 블로그간 경쟁이 치열할 것을 예상하고 2순위 키워드인 “a5000″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SEO를 실행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알파 5000″이라는 경우 네이버 트렌드에 의하면 거의 검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 키워드로 포스트나 페이지를 작성했다간 그것은 그저 서랍 속의 일기장이 될 공산이 크다.
 
여기서 또 한 발 더 나아가서 구글유입까지 잡기 위해서는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도 분석해야 한다. 실제로 구글 검색의 경우 아래와 같이 네이버 트렌드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트렌드 키워드 분석하기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이 많이 되는 “소니 a5000″은 키워드 “a5000″에 비해 거의 검색이 되지 않는다. 사실 구글의 경우 전세계 언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 경우 비교는 무의미하지 않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윗 쪽 탭에서 국가/지역을 “South Korea”로 놓고 비교해 보아도 소니 a5000에 비해 a5000의 검색이 월등히 활발하다. 결국 이 경우 네이버 트래픽과 구글 트래픽을 동시에 잡는 키워드는 “a5000” 단 하나로 압축되고, 이 키워드에 SEO를 집중하면 트래픽이 급증하게 되어 광고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렌즈 필터(UV필터) 꼭 필요한가?

여기서는 카메라를 구입하고 렌즈에 필터를 꼭 붙여야 되는지에 대한 썰을 풀어 본다. 카메라를 처음 입문할 때 “UV 필터 (렌즈 필터)를 꼭 사야 되나?”는 의문을 한 번 씩은 가지게 된다. 렌즈 필터 (UV 필터)의 경우, 결론부터 말하면 “Yes or No”지만 “Yes” 쪽에 더 가깝다. 사실 필터의 종류는 PL필터, CS필터, ND필터 등등 정말 많은데 붙이나 마나 사진에 크게 영향이 없는 필터가 바로 UV필터 혹은 MCUV 필터이다. 그러면 UV 필터는 왜 붙이는가? 단순히 렌즈 보호용이다… 렌즈를 먼지나 빗방울로부터 보호하고, 렌즈를 떨어뜨렸을 경우 보통 필터가 충격을 흡수해 주어 렌즈를 보호할 수 있다. 뭐 자외선을 차단해서 사진이 희뿌옇게 되는 걸 좀 방지해준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긴 하지만 사실 체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렌즈 필터 / UV 필터
필터 없이 촬영(85mm F1.8)

 
렌즈 필터 / UV 필터
싸구려 UV필터 끼우고 촬영(85mm F1.8)

 
위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 UV필터를 끼우고 찍었을 때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가 떨어져 희뿌연 사진을 얻게 된다. 이것은 필터가 렌즈 앞에 한 겹 더 있어서 렌즈로 들어오는 빛 투과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위 사진처럼 싸구려 UV필터(대략 5천원 미만)의 경우 빛 투과율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사진 퀄리티에 큰 영향을 준다(사실 요즘에는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 발달로 Auto Contrast같은 걸로 후보정 한방이면 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좋은 렌즈 필터 혹은 UV 필터는 빛 투과율이 높은 필터이다. 다시 말해, 필터를 끼웠는지 안끼웠는지 구분할 수 없는 정도가 되면 쓸만하다는 결론. 그런데 이 빛 투과율이 높은 필터를 만드는 광학 기술은 굉장히 고급 기술이고, 이 쪽으로는 독일의 “슈나이더”라는 회사가 유명하다. 실제로 석사과정 때 박사과정 선배가 이 쪽 분야 PDE를 연구하고 있기도 하고… 슈나이더 필터는 가격 역시 후덜덜한데, 가장 많이 쓰는 슈나이더 B+W Neutral 필터 58mm의 경우 최저가가 무려 39,000원 정도… 유리 쪼가리 하나 사자고 저 돈 쓰기는 역시 아깝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투과율과 리즈너블한 가격을 갖춘 겐코(Kenko)나 호야(Hoya)필터도 꽤 많이 사용되는 현실. 필자는 슈나이더 필터도 갖고 있긴 하지만 최근에 얼떨결에 얻게 된 시그마 DG 필터 가성비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렌즈 필터 / UV 필터
필터 없이 촬영(Contrast 보정 후)

 
렌즈 필터 / UV 필터
싸구려 UV필터 끼우고 촬영(Contrast 보정 후)

 
오토 콘트라스트 알고리듬을 먹인 후에도 싸구려 UV필터를 끼운 효과는 미미하게 남아 있다. 이 링크는 독일 슈나이더사의 팜플렛인데 읽어 보면 그들 기술력의 후덜덜함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그마 30mm F1.4 70D에 써보니…

시그마 30mm F1.4 (삼식이)여기서는 시그마에서 나온 30mm F1.4 렌즈를 리뷰한다. 시그마 30mm F1.4 렌즈는 일명 삼식이로 자주 불린다. 지금까지 2개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시그마 30mm F1.4와 시그마 아트 30mm F1.4 2개가 있다. 각각 2009년, 2013년 출시되었는데 물론 나중에 출시 된 시그마 아트 30mm F1.4의 화질과 디자인이 훨씬 좋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아름다운 자태의 시그마 삼식이의 모습. 필터는 시그마 DG필터를 장착시켰는데 의외로 쓸만하다. 요즘 나오는 시그마 아트라인 렌즈는 렌즈 디자인이 정말 괜찮은 것 같다. 조리개값 F1.4라는 후덜덜한 스펙인데다가, 삼식이의 경우 캐논렌즈로 특별히 대체할 만한 대용품도 없기 때문에 크롭바디 유저에게 굉장히 인기가 높은 제품. 필자는 구형 삼식이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처분했다가 F1.4의 매력을 잊을 수가 없어 다시 시그마 30mm F1.4 아트 삼식이를 들여 왔다… 특히 인물사진 면에서 F1.4와 F1.8의 차이는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컸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집 근처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바라본 풍경. 캐논 70D에 최대개방 F1.4에서 4~5스톱 더 조여 F3.2 정도로 찍어 봤다. 이 근처 구간이 삼식이 최대 화질 구간인듯.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한강 공원 망원지구에서…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최근 Y군이 서울에 놀러 와서 찍어 봤다. 70D에 물려 최대개방 F1.4로 찍었는데 배경 날림이 후덜덜하다. 시그마나 탐론 등 써드 파티 렌즈들의 경우 역시 고질적인 핀 문제가 있긴 하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시그마 렌즈들의 경우 시그마 USB 독을 구입하여 개인적으로 핀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귀찮으면 세기정품일 경우 센터에 맡기면 1만원 정도에 핀 교정이 가능하고 초반 2년간은 핀교정이 무료이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성대 후문 근처에서 인물사진. 역시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최대개방으로 촬영. 시그마 30mm F1.4의 낮은 조리개값은 배경을 날려 인물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꽃 사진 찍을 때도 유용하다. 대략 30cm 거리까지 접사가 가능하다. 참고로 보통 렌즈는 “최대화각cm”까지 접사가 가능하다. 이걸 넘어서면 보통 Macro(매크로)렌즈라고 부른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보케도 거의 원형에 가깝게 연출된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F1.4라는 밝은 조리개 값 덕분에 야간 촬영이나 실내 촬영에서도 왠만한 밝기가 확보되면 삼각대가 크게 필요 없다.
캐논 70D의 후덜덜한 노이즈 억제기술도 한 몫한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삼청동에서 오토바이. 역시 F1.4로 촬영. 돈이 궁해서 렌즈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가장 마지막에 팔게 될 렌즈…
 
 

 

시그마 18-35 UFO렌즈 실제로 써 봤더니…

여기서는 시그마(SIGMA) 18-35 UFO 렌즈를 리뷰한다. 시그마사에서 요즘 들어 가성비 괴물급 렌즈들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별명이 UFO인 것처럼 시그마 18-35는 독보적이다. 일단 캐논 쩜팔 렌즈로 시그마 18-35를 찍어 봤다:
 
시그마 18-35 UFO렌즈

아름답게 앉아 있는 시그마 18-35. 길이도 길이지만, 무게가 굉장히 많이 나간다. 처음에 들었을 때 “이걸 갖고 다닐 수 있을려나”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부실한 삼각대에 끼워 놓으면 굉장히 불안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렌즈는 캐논의 축복렌즈라고 불리는 2006년 출시된 캐논 17-55 F2.8 USM과 자주 비교된다. 두 렌즈의 가격도 거의 비슷하고(중고 60만원 전후), 각각 17mm, 18mm의 광각을 갖고 있는 줌렌즈라는 면도 비슷하다.
 
캐논 축복렌즈가 시그마 18-35 보다 우위에 있는 점은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먼저 화각면에서 축복렌즈는 55mm 까지 줌이 되는 반면 UFO렌즈는 35mm 까지가 한계이다. 또, 축복렌즈의 경우 손떨림 방지 기능(IS)이 있지만 UFO렌즈는 없다. 마지막으로 “캐논에는 캐논렌즈지”라는 점. 그러나 요즘 나오는 바디들은 자체적으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 IS기능은 크게 체감할 수 없고, 필자가 볼 때 색감은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축복렌즈가 UFO렌즈보다 우위에 있는 점은 화각 뿐이다. 거기다 출시년도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축복렌즈는 출시된 지 10년이 되어 가고, 시그마 18-35 UFO는 2년 전에 나왔다. 광학 분야가 세월을 좀 느리게 타긴 해도 8년 격차를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필자는 기회가 되어, 이 둘을 모두 써 보았는데 화질과 선예도면에서는 UFO렌즈가 축복렌즈를 충분히 압도한다. 게다가 UFO렌즈의 F1.8 조리개의 매력도 빼 놓을 수 없다. 실제로 UFO렌즈라는 별명은 “줌 렌즈 주제에 저렇게 낮은 조리개값을?!” 라는 의문에서 붙은 별명이다. 사실 정말로 낮은 조리개가 필요할 경우에는 단렌즈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시그마 18-35 UFO렌즈

그간 캐논 70D에 UFO 렌즈로 찍은 사진들만 모아 봤다.
퇴근길에 외대 운동장을 찍어 봤다. 18mm의 최대광각.
참고로 사진의 촬영정보(EXIF)는 사진에 마우스 오버하거나 사진을 클릭하면 나온다.
 
 
시그마 18-35 UFO렌즈

역시 18mm.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시그마 18-35 UFO렌즈

홍대 어울마당로. 이번에는 최대줌인 35mm이다.
 
 
시그마 18-35 UFO렌즈

자전거 26mm.
 
 
시그마 18-35 UFO렌즈

성균관대 운동장의 농구골대, 역시 18mm이다.
 
 
시그마 18-35 UFO렌즈

창경궁의 양부일구. 시그마 18-35 35mm에 최대개방(F1.8)로 찍어봤다.
 
 
시그마 18-35 UFO렌즈

역시 18mm에 최대개방.
 
 
시그마 18-35 UFO렌즈

35mm에 최대개방.
 
 
시그마 18-35 UFO렌즈

역시 35mm에 최대개방.
그러고보니 찍은 것이 죄다 18mm 아니면 35mm 이다.
이럴거면 시그마 18-35 UFO 렌즈 팔아버리고 단렌즈나 2개 구입할까…-_-;

 

캐논 50mm 쩜팔(F1.8) 렌즈 리뷰

여기서는 캐논 쩜팔 렌즈를 리뷰한다. 캐논의 모든 렌즈군을 통틀어 가성비 킹왕짱을 하나만 들라면 단연 캐논쩜팔(50mm) 렌즈가 독보적이다. 캐논에서는 근래에 3종의 쩜팔렌즈를 출시하였는데 EF 50mm F1.8 (구형), EF 50mm F1.8 II, 그리고 올해 혜성같이 등장한 EF 50mm F1.8 STM이다. 구형의 경우 거의 사장되었고, 2003년 출시된 EF 50mm F1.8 II의 경우 약 10년간 입문 단렌즈로 한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장악했었다. 요근래 STM 모터를 달고 나온 EF 50mm F1.8 STM은 화질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평이 많다(12년이 흘렀으니…). 게다가 STM 모터를 달고 나와서 고속으로 오토포커스를 잡고, 오토포커스를 잡을 때 초점링 돌아가는 소리 따위 나지 않아 영상 촬영에도 강하다. 필자는 50mm 렌즈를 2년 정도 꾸준히 보유하고 있다가 크롭바디에서 약간은 애매한 화각(풀프레임이라면 딱 표준화각이지만)때문에 처분하였다. 가격대의 경우 EF 50mm F1.8 II가 중고로 6~7만원선, EF 50mm F1.8 STM의 경우 신품으로 약 12만원선이다. 가격 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 관계로 왠만하면 STM을 구입하시길…
 
캐논 50mm 쩜팔 렌즈
캐논 50mm F1.8 II (쩜팔이)

 
필자가 갖고 있었던 쩜팔이의 모습(싼 렌즈에는 싼 필터!). 일단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서 부담이 전혀 없다. 참고로 캐논 렌즈 이름이 “EF”로 시작되면 풀프레임용, “EF-S”로 시작되면 크롭바디용, “EF-M”으로 시작하면 미러리스전용이다. 쩜팔이의 경우 “EF”로 시작하므로 풀프레임용이지만, 크롭바디에 써도 전혀 상관이 없다. 하지만 “EF-S” 렌즈를 풀프레임 바디에 물리면 이미지 센서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화면 잘림 등의 문제가 생긴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70D에 50mm F1.8 II를 물려 촬영한 것들이다.
 
 
캐논 50mm 쩜팔 렌즈

개운산 공원에서 50mm F1.8 II로 야경을 찍어 봤다. 아파트 창 하나하나가 날카롭게 구분될 정도로 화질과 선예도가 우수하다. 보통 렌즈는 최대개방에서 4~5스톱 정도 조이면 최대화질을 얻는다고 한다. 쩜팔이의 경우 F5.6 정도가 최고화질. 보통 번들렌즈를 쓰다가 쩜팔이로 넘어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화각 때문에 굉장히 어색할 수 있다. 번들렌즈의 최대줌에 가까운 50mm에서 줌이 안된다고 생각해 보면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캐논 50mm 쩜팔 렌즈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캐논 50mm 쩜팔 렌즈

최대개방(F1.8)로 찍어 봤다. 배경 날림이 좋아 인물사진용으로 제격이다.
 
 
캐논 50mm 쩜팔 렌즈

낮은 조리개값 덕분에 왠만한 어둠에도 강하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주변에서 삼각대 없이 촬영.
 
 
캐논 50mm 쩜팔 렌즈

동작역에서 바라본 동부이촌동.
 
 

캐논 50mm 쩜팔 렌즈

혜화역 대명거리. 크롭바디에서 조금 애매한 화각이긴 하지만 7만원으로 F1.8을 맛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리고 낮은 조리개값을 한 번 맛 보면…
리뷰를 써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최신 크롭바디 하나에 50mm 쩜팔이 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취미 사진 생활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캐논 50mm 쩜팔 렌즈

쩜팔이는 실내에서 정물을 찍을 때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그럼 사진에 나온 저아이는 왜 산거지..

 

캐논 렌즈 종류 (크롭바디) 와 리뷰(실사용기) – 번들/광각렌즈편

여기서는 크롭바디용 캐논 렌즈 종류 에 대해 좀 써 본다.
그간 정말 수많은 렌즈들을 샀다 팔았다 했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입문자가 느꼈던 캐논 렌즈 종류 와 실사용기를 적어 본다.
 

캐논 렌즈 종류 : 1. 번들렌즈

필자의 캐논 렌즈 사용기는 2007년 즈음 캐논 400D로 DSLR을 처음 입문할 때 받았던 캐논 구형 번들렌즈부터 시작된다.
캐논의 경우 최근 10년간 다음과 같이 총 4종의 18-55mm 번들렌즈를 출시하였다([1]).


캐논 번들렌즈 18-55 종류
왼쪽부터 차례로 18-55 II, 18-55 IS, 18-55 IS II, 18-55 IS STM
 

먼저 가장 왼쪽에 보이는 번들렌즈가 필자가 처음 사용한 렌즈. 근 1년 전까지 7년동안 보유하고 있다가 3만원 정도에 팔아 버렸다.
사실 카메라를 제대로 입문하려면 바디 따로 렌즈 따로 사야 되지만, 주변에 사진 찍는 사람이 없거나 잘 모르는 입문자들은 그냥 바디+렌즈 세트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자도 살 때 받은 번들렌즈 하나만으로 거의 5년 정도 썼다…
사실 이 번들렌즈를 버리고 다른 렌즈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필자같은 취미자들에겐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기 때문… 그 벽을 깨는 길은 강제로 다른 렌즈를 물려 보는 것인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10mm 정도 화각의 광각렌즈 또는 화각에 상관없는 F1.8 이하의 낮은 조리개값을 가진 렌즈들이다. 10mm~12mm 정도의 화각을 경험해 보면 “아, 내가 왜 이렇게 답답한 화각만 찍고 있었지? 신세계네”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F1.8 정도의 낮은 조리개를 경험해 보면 “오, 아웃포커싱이 이런거구나..”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는 확신하건데, 대부분 번들렌즈를 처분하고 다른 렌즈들을 이것저것 구입하기 시작한다..(-_-;)
 
필자의 경우 위 4가지 번들렌즈를 모두 사용해 보았다. 맨 왼쪽에 보이는 18-55mm II의 경우 현재 거의 사장(死藏)되었고, 다음으로 나온 18-55mm IS(왼쪽에서 2번째)의 경우 손떨림 방지가 추가 되었고 화질도 많이 향상되었다. 다음으로 나온 18-55mm IS II(왼쪽에서 3번째)는 18-55mm IS와 크게 차이를 실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18-55mm IS STM(가장 오른쪽)은 가성비로만 따지면 정말 괴물급이 아닌가 싶다. 화질도 사실 단렌즈급은 아니지만 체감상으로는 굉장히 좋고, 오토포커스 측면에서 고속(高速) + 무음(無音)의 강력한 모터 STM이 달린데다가 표준줌 18-55mm의 화각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중고로 약 8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 엄청난 메리트. 그러나 가변 조리개(F3.5-5.6)의 단점과 다른 화각의 필요성이 더해져 결국 번들렌즈를 버리고 다른 렌즈를 사용하게 만든다. 용산에서 새 카메라를 사거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경우 700D나 100D같은 최신 카메라 기종에 18-55 IS 등의 구형 렌즈를 세트로 파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번들렌즈가 다 비슷하게 생겨 초심자들은 당하기 쉽상. 왼쪽의 구형 렌즈들은 몸통에 은색띠가 둘러져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최근에 나온 두 렌즈는 거의 비슷하나, 렌즈 전면부에 정확한 이름이 적혀 있으므로 잘 확인하면 된다. 참고로 캐논 렌즈 이름의 경우 “화각 조리개값 손떨방(IS)유무 모터종류” 순으로 이름이 정해진다. 예를 들어 55-250 F3.5-5.6 IS STM 의 경우 55-250mm의 화각에 F3.5-5.6 조리개, 손떨림 방지(IS)가 되며, STM이라는 모터를 달고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캐논 렌즈 종류 : 2. 광각렌즈

필자의 경우 시그마(SIGMA)에서 나온 광각렌즈 시그마 10mm-20mm F4-5.6 EX DC HSM를 통해 번들렌즈를 탈출했다. 물론 조리개값은 가변에다가 더 높아졌지만 “화각과 왜곡”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광각의 경우, 촬영하는 대상들을 고려하면, 조리개 값이 높고 가변이라도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인다.


시그마 10-20mm 광각렌즈
시그마 10-20mm F4-5.6 EX DC HSM
 

시그마에서는 이 광각렌즈 이후에 고정 조리개값 F3.5를 가지는 10-20mm 렌즈도 출시하였는데 광각의 특성상 고정 조리개값이 가지는 의미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굳이 10~15만원 돈을 더 쓸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이 광각렌즈를 일본 중고상점에서 택배로 구입하였는데 맨 처음 받고 상당한 무게와 크기 때문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 이녀석만 들고 다니다가 결국 2014년 성북동 성곽길에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사망하고 만다. 이후 낮은 조리개값의 단렌즈에 꽂혀 광각을 거의 쓰질 않았는데, 종로쪽에 살다 보니 광각이 아니면 찍을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이 너무 많아 결국 토키나 11-16mm F2.8 DX II를 구입하게 된다.


토키나 11-16mm F2.8 DX II 광각렌즈
토키나 11-16mm F2.8 DX II
 

위 사진의 토키나 렌즈는 현재까지 보유하고는 있지만 사용 빈도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팔기에는 좀 아까운 그런 계륵같은 존재. “크롭바디에서 광각은 토키나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캐논 렌즈 종류와 비교해서 가성비면에서 탁월하다. 시그마 광각렌즈와의 차이는 크게 없긴 하지만 야경같이 조리개를 조여 찍을 경우 빛갈라짐이 훨씬 예쁘긴 하다.
 


캐논 10-18mm F4.5-5.6 IS STM
캐논 10-18mm F4.5-5.6 IS STM
 

최근에 출시된 캐논 10-18mm F4.5-5.6 IS STM도 1주일 정도 쓰다가 팔았는데 주간에는 시그마나 토키나 광각렌즈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나, 야간 촬영시 많이 후달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20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구할 수 있는데 뭐 가성비만 따지면 단연 최고. 게다가 STM 모터가 달려 있고 가벼워서 영상 촬영할 때는 독보적인 듯 하다. 사실 캐논 10-22mm F3.5-4.5 USM가 조리개값이 더 낮긴 한데, 이게 출시연도가 2005년으로.. 거의 10년전 기술이다. 광학 분야가 세월을 좀 느리게 타긴 하지만 최근에 출시된 모델을 따라올 수는 없을 것(특히 화질면에서, 여기서 말하는 화질은 좀 주관적이지만 선예도와 주변부 흐림정도). 이런 관점에서 2006년 출시된 “캐논 축복렌즈”라 불리는 17-55mm F2.8 IS USM 도 필자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로 써 봐도 화질면에서 요즘 나오는 비슷한 화각의 저가형 써드 파티 렌즈들(시그마, 탐론 등)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자세한 얘기는 기회가 되면, 다음 포스트 “캐논 마운트용 렌즈 종류(크롭바디) 와 리뷰(실사용기) – 표준줌/단렌즈편” 에서 리뷰하기로…
 
 
번들렌즈 이미지 출처:
[1] http://blog.naver.com/bba0924/220123834641

 

성균관대학 법학관 문 – 농구장 심야 산책

오늘은 성균관대 법학관쪽 탐방.. 성균관대 법학관 입구로 올라가 본다.
요즘에는 집에 와서 바로 잠들어 버리는 편인데 오늘은 간만에 심야 산책을 했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입구 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축구장과 농구장이 나온다.
 
성균관대 법학관문 - 농구장 심야 산책

시험 기간이라 그런지 운동하는 아이들이 없었다.
오늘은 무거워서 잘 안 쓰던 시그마 18-35 F1.8 UFO렌즈만 들고 나와 봤다.
 
 
성균관대 법학관문 - 농구장 심야 산책

농구 골대도 찍어 보고..
조명과 장노출 덕분에 새벽1시 같지가 않다.
 
 
성균관대 법학관문 - 농구장 심야 산책

얼마나 찍을 게 없으면 벽을…
 
 
성균관대 법학관문 - 농구장 심야 산책

같은 벽, 다른 질감(?)
 
 
성균관대 법학관문 - 농구장 심야 산책

문제의 성균관대 법학관 문이다.
이 문은 성균관대 공식 홈페이지에도 전혀 소개되어 있지 않고, 네이버 지도 같은 데도 안나온다.
위치상으로 다음과 같이 매우 외진 곳에 있기 때문…
 
성균관대 법학관문 - 농구장 심야 산책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이 문제의 성균관대 법학관문이다.
저 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굉장히 험난한 언덕이기도 하고, 조금만 시간이 늦어져도 인적이 끊겨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한 가지 좋은 점은 문 주변으로 주차 공간이 많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
오른쪽 담을 넘어가면 좀처럼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는 창경궁 후원이 바로 나온다..

 

오사카 돈까스 맛집 – 미야모토 무나시(宮本むなし)

오늘은 오사카 시내로 나온 김에 오사카 돈까스 맛집 미야모토 무나시를 들러 봤다.
한국으로 따지면 김밥천국 같은 24시간 영업 분식집 쯤 생각하면 된다.
가격도 싸고 맛은 뭐 그럭저럭. 제목이 오사카 돈까스 맛집이긴 하나 그냥 무난한 김밥천국 즘.
 
오사카 돈까스 맛집 - 미야모토 무나시 (宮本むなし)

여기가 아마 오사카역 주변일 것이다.
사실 밤이 좀 늦어서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문을 닫아 어쩔 수 없이 들어갔다.
제목을 오사카의 돈까스 맛집으로 했지만 맛집은 아니고 어느정도 가성비를 갖춘 평타 돈까스 음식점.
 
 
오사카 돈까스 맛집 - 미야모토 무나시 (宮本むなし)

돈까스를 시켰다. 주문은 대부분의 저렴한 음식점이 그러하듯, 입구 주변의 자판기에서 돈을 넣고 먹고 싶은 음식을 눌러 티켓을 뽑으면 된다.
가난한 여행객에게 이만한 곳도 없는듯.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삼천포집) – 151012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저번 주 쯤에 오랜만에 Y군이 부산에서 올라 왔길래 만났다.
동대문 평화시장 맞은 편 동대문종합시장 주변에 생선구이 골목을 들렀다.
사실 생선구이 골목 근처에 시장과 포장마차를 많이 눈여겨 봐 두어서 적당한 곳을 들를까 했지만..
주말이라 다들 문을 닫았길래 어쩔 수 없이 생선구이를 선택..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삼천포집)

Y군이 이번에 차를 뽑았길래 한 번 시승해 보았다.
약간의 급발진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탈 만 했다.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삼천포집)

주말이라 청계천 근처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내리니 전태일 동상이 딱!
Y군이 밑으로 다리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으나 확인해 보니 상체만 있었다.
알고 봤더니 이 다리 이름이 “전태일다리“였다.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삼천포집)

이 생선구이 골목을 따라서 6,7개(?)의 생선 굽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물론 다른 먹거리들을 파는 곳도 많이 있는데, 주말이라 몇몇 곳을 제외하면 문을 닫은 상태.
전주집, 삼천포집 등등 많은 집(?)들이 있는데, 삼천포집에 가장 사람이 많길래 들어갔다.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삼천포집)

갈치와 고등어를 시켰는데 저렇게 나왔다.
메뉴는 이면수와 갈치만 8천원이고, 나머지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은 7천원이었다.
뭐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지만 속이 잘 익어 맛은 있었다.
그렇게 커피 한 잔을 하고 Y군은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드라이브 (팔각정공원)

 
오늘은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까지 드라이브 고고씽이다!
새벽 5시쯤에 기분이 꿀꿀하다는 이유로 북악 스카이웨이를 타고 또 집 뒷산에 있는 팔각정공원에 올랐다.
그간 주차장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었던 붕붕이 요즘 정말 많이 굴리는듯..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도착했더니 해가 슬금슬금 뜨고 있다.
하늘 색은 보정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그라데이션 넣은것처럼 저랬었다는..
이 비밀의(?) 전망대는.. 특히 새벽 시간에는 주변에 사는 금수저 아들딸내미들이 많이 찾는다.
물론 폭주족들도 꼭 한팀씩은 있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팔각정 공원에서 바라본 평창동.
성북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남 땅갑부들이 모여 산다는 그 동네이다.
일단 풍수지리적 관점으로 볼 때 정남향에다 뒷쪽에는 북한산이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고, 앞쪽으로는 한강이 흐른다..
저 곳에 살고 싶으면 이 곳을 한 번 살펴 보시라~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정자 앞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더니 벌써 가을인가..ㅠ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드라이브

무당벌레 포착!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드라이브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드라이브

최근에 Y군을 통해 알게된 성북전망대.
이 곳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군부대 주위를 거쳐가야만 한다.
풍경은 정말 좋은데 오늘은 시정거리가 영 아닌듯..ㅠ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드라이브

걸어 올라올 수도 있는..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 드라이브

떠오르는 햇살을 듬뿍 머금고 있는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1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맨 처음 사진의 색감과는 전혀 다른 색감을 보여 준다.

 

2015년 8월 24일의 일상 – 홍대/엘루이스/북악 팔각정공원

2015년 8월 24일의 일상 - 홍대/엘루이스/북악 팔각정공원

요즘들어 휴일 전날 항상 즐기는 심야 드라이브~
이 날은 홍대 쪽으로 좀 가 봤다. 심야에 차타고 홍대 가니까 의외로 금방이다.
체감상 10~15분 정도밖에 안 걸린듯?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2015년 8월 24일의 일상 - 홍대/엘루이스/북악 팔각정공원

출출해서 버거킹에서 주니어 와퍼세트 섭취.
버거킹이 패스트푸드 중에서 제일 맛있는거 같은데 우리 동네에는 없다ㅠㅠ
 
 
2015년 8월 24일의 일상 - 홍대/엘루이스/북악 팔각정공원

예전에 한 번 갔었던 홍대 엘루이스 카페에 들렀다.
새벽 2시인데도 사람이 몇몇 있다 ㄷㄷ
 
 
2015년 8월 24일의 일상 - 홍대/엘루이스/북악 팔각정공원

오다가 보니 시청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광복절 기념으로 설치한거 같은데 흉물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듯..
 
 
2015년 8월 24일의 일상 - 홍대/엘루이스/북악 팔각정공원

새벽 5시즘 북악 팔각정공원에 올라가서 바라본 평창동.
여긴 다 좋은데 올라갈 때 기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orz

 

심야 삼청동 산책 – 사람 안 무서워하는 길고양이 + 연구 주절

요즘 연구도 좀 막혀서 잘 안되고 해서 잡생각도 많아서 삼청동엘 또 갔다.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피하지를 않고…
 
심야 삼청동 산책 - 사람 안 무서워하는 길고양이

근래에는 전 지도교수의 최신 논문을 더 자세히 읽어봤다(당연히 연습장 놓고 확인해가면서 읽은건 아니지만….)
몇 일 전 NLKG 연구 어쩌고 올린적이 있는데 그 문제에 이 논문의 방법을 적용하면 Derivative Nonlinearity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말하면 Smoothing effect(그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힐베르트 변환:
$$
\mathcal{H}\phi
=
\frac{1}{\pi}\text{p.v.}\int_{\mathbb R}\frac{\phi(y)}{x-y}\,dy
$$
을 이용해서 Derivative nonlinearity로 인해서 생기는 loss를 커버했다)이다.
내가 겪었던 1/2-order의 미분에 대한 loss를 이런 방법을 통해 그 논문에서 정확히 1/2-order만큼 회복시켰다.
NLS에서는 이 Smoothing Effect가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데 NLKG에서는 글쎄..
일단 대충 봤을 때 다이렉트하게 적용은 당연히 안되고, 변형해서나 간접적으로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 테크닉을 좀 갈고 닦으면 NLKG가 아니더라도 다른곳에 쓸 수는 있을 듯.
 
심야 삼청동 산책 - 사람 안 무서워하는 길고양이
심야 삼청동 산책 - 사람 안 무서워하는 길고양이
심야 삼청동 산책 - 사람 안 무서워하는 길고양이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오늘(8/18火)은 퇴근하고 바로 삼청동의 카페거리 드라이브다!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삼청동 카페거리를 아트삼식이와 탐방하기로…
북촌은 가 봤는데 바로 옆 동네인 삼청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정독도서관에 주차하고 나와 봤다.
일단 이 쪽 동네는 저렴하게 주차하기가 좀 힘들다.
가장 싼 곳은 삼청동 인근 정독도서관이란 곳인데 10분당 380원이다.
1시간에 2300원 정도니 굉장히 저렴하다.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커피방앗간이라고 커피집이 바로 있어서 아이스 카페모카를 마셔봤다.
맛은 뭐 그냥 그럭저럭.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해가 지고 삼청동 카페거리에 전등이 슬슬 켜지는 시간.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골목 구석구석 돌아다녀 보는데 저 멀리 카페같은 것(?)이 보인다.
아하, 아마 저 쪽이 카페거리인듯.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이 거리를 쭉 가면 카페거리와 연결된다.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거리 곳곳마다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굉장히 잘 꾸며 놓았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뭔가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놓은 듯.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곳곳에 한국적인 느낌의 건물들이 많이 있다.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역시 카페들이 정말 많다.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오늘은 평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날씨도 서늘하고 산보하기 제격!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곳곳에 유료주차장은 많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후덜덜 해서…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삼청동 카페거리에도 있다.
일단 나에게는 “맛은 평범 / 가격 후덜덜“로 기억되고 있다.
 
 
삼청동 카페거리 - 혼자 걸어보는 삼청동

자전거를 가게 앞에 두는 상점들이 많이 있었다.
파스텔톤 자전거를 두는 것 만으로도 가게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좁은 골목골목이 많이 있었는데 역시 삼식이 화각으로는 충분히 담을 수 없다.
광각렌즈를 끼운다면 색다른 느낌의 시선을 얻을지도?
 
 
종로 삼청동 탐방(150818) - 늦은 오후의 여유

역시 70D의 노이즈 억제 기능은 후덜덜하다.
삼각대가 없어서 감도 2000까지 올렸는데도 노이즈가 그닥 ㅎㅎ
오늘은 Kevin Wang의 픽쳐스타일 중에서 Yamato를 70D에 내장시켜 주로 사용했다.
Japanese도 그렇고 Yamato도 그렇고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보정을 할수록 떡이 되어서 보정못하는 불상사가 계속 일어난다ㅠㅠ
두 스타일 모두 채도가 상당히 낮고 은은한 느낌의 동양적인 스타일이다.
정말 종로는 파도파도 끝이 없이 다채로운 장면들이 쏟아져 나온다.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양화대교 카페… 양화대교 중간에 카페가 있을줄은!
오랜만에 붕붕이를 대동하고 머리도 식힐겸 드라이브를 나갔다.
목동에 들렀다가 오는 길에 헛.. 양화대교 가운데에 커핀그루나루가?!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일단 차 좀 세우고 카페모카 홀짝홀짝.
좌측에 커핀그루나루 양화점이 보인다.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방문 인증샷(?)으로 양화대교 카페에서 다 마신 카페모카 한 번 찍어주고…
아트 삼식이의 빛망울은 거의 원형에 가깝다(물론 조리개 최대개방시).
커피 맛은 일반 그루나루에 비해 좀 떨어진다.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누가 남기고 간 커피를 모델 삼아 찍어 줬다.
이 날은 비도 오고 저녁이 굉장히 선선했다.
게다가 한강 근처라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오고…
벌써 가을인가..ㅠㅠ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바로 옆에는 한강공원 양화지구가 위치해 있다.
그냥 가긴 아쉬워 내려가 봤다.
그간 최대개방에 중독되어 있어서 조리개를 조여서 찍는건 처음..
조리개를 다 조여서 찍으니 나름대로 괜찮은 빛갈라짐이 얻어진다.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이 날은(150816 일요일)은 하루종일 우중충 하다가 갑자기 저녁에 비가 쏟아졌다.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의자 가까이서 찍고 보정을… 역시 떡보정ㅠㅠ
 
 
양화대교 카페 - 전망좋은 카페 그루나루

마지막으로 같이 들고온 애기만두(85mm F1.8)과, 아이폰, 열쇠고리를 배치하여 찍어본다.
역시 결론은 아트삼식이 – 크롭바디에 있어서 끝판왕인듯!

 

오랜만에 들어가 본 구글 애널리틱스 – 재미있는 통계?

오랜만에 구글 애널리틱스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탐방.
먼저 블로그 국가별 유입:
 
구글 애널리틱스

뭐 예상하던 대로 한국/일본 순…
다음으로 브라우저별 유입을 봤는데 이건 좀 놀라웠다:
 
구글 애널리틱스

한국 방문자가 대다수인데 IE가 아닌 크롬이 위용을 떨치고 있다…ㄷㄷ
2년전만 봐도 IE가 압도적이었는데.
다음은 데스크탑 VS 모바일:
 
구글 애널리틱스

의외로 데스크탑이 아직까지 선전하고 있다.
그럼 모바일 유입은 어떤 기기로 많이 이루어질까?

구글 애널리틱스

아이폰과 갤럭시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아이폰이 장악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갤럭시 종류가 워낙 많아 다 합치면 아이폰 유입의 절반정도는 된다.
 
마지막으로 구글 VS 네이버: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이 기세가 날로 거세진다. 저기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율은 대부분 1~2년 전의 비율이고 구글의 비중은 최근에 몰려 있다. 이제는 아무 날이나 잡아도 구글:네이버 = 3:2 의 비율이 유지되고 있다.
 
보너스로 남자 vs 여자:

구글 애널리틱스

수컷 천국 ㅡㅡ;

 

[연구?] 요 근래 끄적이던 주제를 접으면서…

남산
2015년 8월 어느날 남산에서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연구를 거의 하지 않다시피 했는데, 근래에 확실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시도했던 문제와 실패의 원인을 끄적여 본다. 역시 이번에도 다음과 같은 1차원 Cubic NLKG 시스템을 연구했다:
$$
(\partial_t^2 – \partial_x^2 +1) u_j = F_j(u, \pa_t u),\quad j=1,\ldots,N.
$$
Cauchy 데이터를 적당한 Weighted Sobolev Space에 넣은 다음, $L^\infty$ 센스로 자유해보다 빠른 Time-decay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적당한 변환을 거치면 위 문제는
$$
\mathscr{L}v_j= \frac{i}{2}(1-\partial_x^2)^{-1/2}
F_j(v+\overline{v},-i\sqrt{1-\partial_x^2}(v-\overline v)),
$$
여기서 $\mathscr{L}=\partial_t + i\sqrt{1-\partial_x^2}$ 로 다시 쓸 수 있다. 이 문제는 거의 2년 전부터 생각하던 문제였는데 이번에 또 실패했네 OTL. 이번에 “뭔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이유는 A priori Estimate를 진행할 때 Operator $\mathscr{J} = \sqrt{1-\partial_x^2} x + it\partial_x$ 에 대한 Higher order 텀을 제거해도 별 문제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Hayashi 교수가 썼던 방법 대신에 $\|\sqrt{1-\partial_x^2}^k v\|_{L^\infty}$를 Estimate하는 과정에서 부분적분 계산 노가다를 하면 $\|\mathscr{J}v\|_{H^3}$ 같은 높은 오더의 놈들을 피할 수 있어 보여서… 뭔 바람이 들었는지 바로 $\TeX$작업을 진행하고 Section 4정도까지 쓴 다음에 문제를 발견..ㅠ 말로 설명하긴 뭣 하지만 간단히 A priori Estimate에 있어서 “초반부가 괜찮으면 마지막에 안되고, 마지막에 괜찮으면 초반부가 안된다!”. 끄적이던 논문에서는 이 정도를 $\kappa$ 라는 변수의 크기로 측정할 수가 있다. 그래서 적당히 중간 정도 크기의 $\kappa$를 잡고 마지막으로 타협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 가령 $\mathscr{P} = t\partial_x + x\partial_t$로 두면,
$$\|\mathscr{J}v\|_{H^s} \leftarrow \|\mathscr{P}v\|_{H^s} \leftarrow \|\mathscr{LP}v\|_{H^s}\leftarrow \|(1-\partial_x^2)^{s/2}v\|_{L^\infty}$$
와 같이 오른쪽 놈부터 차례로 estimate 하면 결국 $\mathscr{J}v$를 estimate할 수 있다. 한 편, 알려진 부등식을 이용하면
$$\|\mathscr{J}v\|_{H^s} \rightarrow \|(1-\partial_x^2)^{s/2+1/4}v\|_{L^\infty}$$
방향으로도 Estimate 할 수 있는데 대신 1/2 order의 손해를 입게 된다. 비선형항 $F$가 미분항을 포함하지 않을 때에는 1/2 order가 오히려 여유로 남아 돌아서, 두 방향을 쑥덕쑥덕 하면 된다. 결국 대충 말해서 비선형항이 $\pa_t u$와 $u$의 중간정도의 미분을 포함하면 이 방법은 sharp하게 되는 듯.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증명에 맞춘 PDE를 제조하기에 이르렀는데 굉장히 괴상한 형태의 Fractional PDE가 얻어진다…호호
 
남산
남산타워 전망대에 올라간 커피충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북악스카이웨이~장위동)

오늘(150726)은 퇴근하고 드라이브도 할 겸 평창동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공원에 올랐다. 이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는 Y군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때 “집 바로 뒷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라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마로니에 공원이나 낙산공원을 버리고 간간히 방문하는 곳. 이 공원은 자가용으로만 방문이 가능하다. 버스가 전혀 없고 택시를 탈 경우 올라갔다가 못 내려간다(물론 간혹 자전거를 타고 등반하는 사람도 몇 있다). 그래서 중국인 관광객들도 없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전용주차장에 주차하고 팔각정에 올랐더니 마침 해가 지고 있다. 이제 곧 막 찍어도 사진이 나온다는 골든타임(물론 나한테는 해당이 안된다ㅠ).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아래에는 간단히 하이네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사람들이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이 날 노을이 정말 좋았는데 역시 사진으로는 제대로 전달이 안된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난간에서 찍어 보고…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뭔가 일몰을 좀 크게 찍고 싶어서 같이 가져온 애기만두(85mm F1.8)을 물려봤다.
크롭에서 준망원 정도는 되어 준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꺼낸 김에 망원경 보는 사람들도 찍어 봤다.
삼식이와는 또다른 느낌의 인물 사진을 만들어 낸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망원경도 찍어주고…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커피 집에 들러 아이스모카 하나 빨았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하이네켄도 찍어주고…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저기 넣으면 1년뒤에 배달?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주차장 가면서 한 컷. 팔각정 생김새.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차를 돌려 볼 일이 있어 노원쪽으로 갔다가 오는 김에 북서울꿈의숲에 들렀다.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북서울 꿈의 숲 어느 벤치에 앉아 무표정한 셀카..
삼식이의 유일한 단점 – 셀카가 불가능…. 하지만 이런 정도의 셀카는 가능하다.
다시 한 번 70D의 노이즈 억제기능에 감탄한다. ISO 무려 6400인데…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삼식이로 오늘 같이 들고 온 시그마 18-35 UFO 렌즈를 찍어 준다.
이거 너무 무겁기도 하고 귀찮아서 사용을 안하게 된다..
오늘 한 번도 안 물렸네.. 좋은 렌즈임에는 틀림없는데…
 
 
시그마 아트 삼식이 - 머스트해브 아이템 (평창동~장위동)

마지막으로 장위동 쪽 길을 걷다가 해바라기를 찍어 봤다.

P.S. Kevin Wang의 Picture Style을 다운받아 70D에 내장시켜 뒀는데 이게 아주 마음에 든다. 오늘 사용한 스타일은 “Japanese” 스타일에 화이트밸런스는 Shade. 콘트라스트가 낮고 감성적인 사진이나 인물사진에도 굉장히 좋다. 스타일 파일을 공유하면 저작권 문제가 있으나 간단한 구글 검색으로 다운 가능하다. 찍고 나서 보정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만족스러운…

 

[근황] 이번 달에 갑자기 논문 2개가 accept 된 썰

근 1년 전에 썼던 논문 3개중 2개가 이번 달에 Accept 되었다고 제출한 각각의 저널 에디터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논문[1]의 경우 작년 6월에 완성하고 8월달에 JDEQ에서 리젝을 당한 후(사실 이건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미친짓), 바로 JHDE에 질러 봤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 통과가 된 듯 호호. 처음 지르고 난 후 6개월동안 에디터가 감감 무소식이어서 “내 논문 어떻게 되었냐?”라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 Referee에게 보냈고 곧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메일을 받는다. 하지만 그 후 3개월동안 또 무소식이어서 재차 “내 논문 어떻게 되었냐?”라는 메일을 썼더니 심사가 끝났고 1달 뒤 제출한 원문 그대로 출판해 주겠다는 답신을 얻었다.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농부의 심정을 알 것 같다.
 
논문[2]의 경우 작년 7월에 완성하고 바로 JEE에 쐈는데, 3개월 후 Referee의 비추로 리젝을 당하게 된다. 그 후 여러 저널들을 물색하던 중 Springer 소속의 DEDS 정도면 적당해 보여서 작년 10월에 다시 [2]를 질러 봤다. Springer나 Elsevier 저널들이 역시 편한 것이 자체 Submission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서 굳이 에디터에게 메일을 안 써도 내 논문 어떻게 되었는지(논문이 현재 에디터 손에 있는지 Referee 손에 있는지 등)를 실시간 확인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것도 올해 초까지 계속 에디터 손에만 들려 있는 거..orz. 이대로 데스크 리젝인가 하고 있었는데 올해 2월쯤에 다시 시스템에 들어가 봤더니 논문이 레퍼리에게 넘어가 있었다. 이 때 살짝 기대.. 끊임없는 기다림의 결과, 올해 7월에 답신이 왔는데 몇몇 곳들을 수정해서 제출하면 출판해 주겠다는 리포트를 받는다. 사소한 것들이어서 2일 정도 걸려 수정하고 다시 업로드. Referee가 “이 정도면 됐음, 추천함” 이라고 해 주어 결국 accept 되었다.
 
북촌
2015년 7월 어느날 북촌에서

 
사실 논문[1]의 경우 석사논문의 단순 일반화에 지나지 않는다. 출판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이 애초에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논문이 완성 되었고 지르게 되었다. 사실 2차원 NLKG로 확장하려는 시도였는데 잘 안되어 그냥 1차원에 머물러 있다. NLS의 경우 1,2차원 모두 Dissipative Nonlinearity를 주었을 때 Time-Decay가 선형일 때 보다 훨씬 빠름을 증명할 수 있는데, NLKG의 경우 1차원만 되고 2차원은 안되는게 뭔가 말이 안된다. 이거도 나중에 한 번 면밀히 살펴 봐야지…(그러고는 안 볼 것 같다). 논문[2]의 경우 석사 때 끄적이던 주제를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중도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고 마감한 케이스이다. 뭔가 조금만 더 해 보면 석사논문이나 [1]에서 결과는 유지하면서 초기치에 대한 Compact Support를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접어둔 상태(역시 언제 해볼까…).

요즘은 Hartree-type Nonlinearity 간을 좀 보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Stein이 쓴 “Singular Integrals and Differentiability Properties of Functions”를 정독해 뒀으면 좋았을 텐데…
 

References.
[1] D. Kim, Global existence of small amplitude solutions to one-dimensional nonlinear Klein-Gordon systems with different masses (arXiv:1406.3947)
[2] D. Kim, A note on a system of cubic nonlinear Klein-Gordon equations in one space dimension (arXiv:1407.6658)

 

캐논 카메라 불량화소를 바디 자체적으로 AS 하는 방법

여기서는 캐논 카메라 불량화소를 바디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RedHotPixel

불량화소는 LCD 불량화소와 CMOS 센서 불량화소로 구분할 수 있다. LCD 불량화소는 액정에서 보이지만 사진 파일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화소이고, 센서 불량화소는 사진 자체 픽셀에 영향을 끼치는 화소이다. 불량화소의 종류는 크게 언제나 켜져있는 “핫 픽셀(Hot Pixel)”, 언제너 꺼져있는 “데드 픽셀(Dead Pixel)”, 이도저도 아닌 “스턱 픽셀(Stuck Pixel)”로 나눌 수 있다. “핫 픽셀”은 어두운 물체를 찍었을 때 완전한 흰색으로 빛나는..픽셀이고, “데드 픽셀”은 그 반대이다. 보통 “스턱 픽셀”이 많이 나타나는데 “빨강”, “초록”, “파랑”의 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불량화소는 공정 초기에 발생할 수도 있고, 사용하다가 발생할 수도 있다. 캐논의 경우 안타깝게도 애초에 불량화소가 일정 수가 되지 않는다면 불량으로 취급하지 않고 정상 출고시키게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새 카메라 샀는데 불량화소 있으면 대략 난감… LCD 불량화소의 경우 어차피 사진에 영향도 없으니 그냥 쓰면 되지만, 센서 불량화소는 결과물에 이상이 있어 AS가 불가피하다. 센터에 찾아가면 피같은 돈이 나가게 되고…
 
최근에 필자는 100D를 영입해 조금 써 봤는데 이게 자세히 보니 센서 불량화소가 있었다. 바디캡을 씌우고 라이브뷰를 틀어 보니 명확하게 보이는 빨간 점! 뭔가 해결책이 있지 않나 싶어 구글링을 해 보다가 신기한 정보를 발견하게 되는데…
 
http://www.bluehoursite.com/articles/how-get-rid-stuckdead-pixels-canon-dslr-camera
 
위 링크에 글을 쓴 사람은 굉장히 신기한 방법으로 불량화소들을 제거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캐논 카메라를 켠다.
2. 메뉴-설정-센서클리닝-수동클리닝 을 시전한다.
(그러면 미러가 올라가고 센서가 노출될 것이다)
(참고로 자동 센서 클리닝으로는 안 먹힌다)
3. 바디캡을 열고 센서를 다양한 빛에 노출시킨 후 30초간 기다린다.
4. 카메라를 끄고 다시 켠다.
 
놀랍게도 빨간 스턱 픽셀이 사라졌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한 번 시전해 보길…
CMOS 이미지 센서를 형광등과 같은 빛에 일정시간 노출시키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원리라면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나 아이패드 등의 경우에도 응용이 가능하겠다. 물론 그것들은 분해해서 센서를 노출시켜야하는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Image Source: http://www.pixelfixer.org